교회소식

무더웠던 7~8월을 보내고 9월을 맞아 지난 17일(수요일)에 다시 중보기도회로 모이게 되었습니다. 

강화로 이동하여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, 이후 강화 웨슬리 수도원에서 주님께 예배하였습니다. 

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,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, 기도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큰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. 

무엇보다도 '나'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'서로'를 위해, '교회 공동체'를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니,

그것으로 위로 받고 새 힘과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.

앞으로 중보기도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어, 그 자리에서 울려퍼지는 기도로 말미암아

서로 서로가, 또 이 교회가 주 앞에서 온전히 세워져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.